마리오는 더 이상 배관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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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배관공, '슈퍼 마리오'의 마리오가 더 이상 배관공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코타쿠'에 의하면 닌텐도 공식 사이트는 최근 마리오의 프로필을 수정했다. 마리오의 현재 프로필 내용은 다음과 같다.

테니스나 야구, 축구, 카레이싱까지 대단한 운동 실력의 소유자로, 마리오는 항상 '쿨'하다. 그는 사실 오래전, 배관공으로 일한 것으로 보인다.

"오래전, 배관공으로 일한 듯하다"라는 설명은 마리오가 언젠가 은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마리오가 항상 배관공이었던 것은 아니다.

'닌텐도의 전설'로 불리는 미야모토 시게루는 지난 2010년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마리오가 원래 목수였다고 밝힌 바 있다. 미야모토는 1981년 공개된 '동키콩' 게임이 공사 현장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목수로 만들"었지만, 2년 뒤 발매된 '마리오 형제' 게임은 지하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배관공 캐릭터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나리오가 마리오의 직업을 결정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