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바세린'의 새 광고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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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코리아의 새 광고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월 31일, 바세린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선택의 기로'라는 제목의 광고를 공개했다. 습한 여름이 지나고 건조한 계절이 왔으니, 트기 쉬운 입술을 위해 바세린을 사용하라는 목적으로 내 놓은 광고였을 것이다.

  • Vaseline KR/YouTube
    하지만 이 광고는 그 목적을 조금도 표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광고 제목인 '선택의 기로'는 양다리를 걸친 남성이 그의 원래 여자친구, 새 여자친구 사이에 섰다는 것을 의미했다. 두 여성은 바람을 피운 남성을 두고 싸움을 벌이다가, 원래 여자친구가 '촉촉한 입술을 자랑하는' 새 여자친구에게 물을 부어버린다.
  • Vaseline KR/YouTube
    그러자 양다리를 걸친 남성은 "너는 입술이 너무 거칠다"며 원래 여자친구에게 물을 뿌린다. 새 여자친구도 그녀를 향해 물을 뿌리며 "거친 주제에"라고 말한다.

    2연타로 물을 맞은 여성은 입술을 꼭 깨무는데, 튼 입술이 클로즈업된다. 그리고 멘트가 이어진다.
  • Vaseline KR/YouTube
    이 영상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여성의 입술이 거칠면 남성에게 '버림'받고 물세례도 2연타로 맞을 수 있다"는 것일까? 아니면 "여성의 입술이 촉촉하면 남성에게 사랑받고 물세례도 한 방만 맞아도 된다"는 것일까?

    꽤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이 전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영상에 달린 댓글 중 일부이다.
  • Vaseline KR/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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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