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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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검은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1일 밝혔다.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이유로는 김 사장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방노동청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고발조사 과정에서 3차례의 출석 요청에 불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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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6월1일 “지난 5년 동안 MBC에서 부당해고와 부당징계, 교육·전보 등 부당한 인사발령, 노동조합 혐오와 감시, 노동조합 활동 방해, 탈퇴 종용 등 심각한 부당노동행위가 벌어졌다”며 서울서부지방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했다. 특별근로감독은 노동관계법령·단체협약·취업규칙과 근로계약 등을 위반하는 중대한 행위 때문에 노사분규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사법경찰권을 가진 특별근로감독관이 위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위해 사업주, 대표자를 조사할 수 있으며 검찰 고발을 통해 형사처벌도 할 수 있다.

검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수사상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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