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던 소방대원이 들은 그녀의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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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다이애나비가 사망한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녀에 대한 관심은 여전한데, 지금은 불운의 여인으로 기억되지만 한때 역대 할리우드 스타들보다도 더 높은 인기와 선망의 대상이었다.

다이애나비는 사고 당시 '세기의 커플'의 상대방이자 전 남편 찰스 왕세자와 이미 이혼한 상태였는데, Metro에 의하면 사고일 현장에 출동해 그녀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던 한 소방대원이 그녀의 최후 발언을 들었다.

'굿모닝 영국'에 출연한 소방대원 하비에르 구르멜론은 그녀를 처음엔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며 "어떤 금발 여인이 길에 앉아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얼마 후 정신을 차린 다이애나비의 입에선 "오 마이 갓,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라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조금 있다 그녀는 다시 혼수상태에 빠졌고 다이애나비의 위 질문이 그녀의 마지막 한마디였다는 게 구르멜론의 주장이다.

FoxNews에 의하면 파파라치들이 그녀가 탄 자동차를 쫓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으리라는 음모론 비슷한 추측도 당시엔 많았다. 그러나 구르멜론은 사고현장엔 다이애나비와 동행자들 외엔 아무도 없었다고 확신했다.

"내가 도착했을 때, 자동차 근처엔 아무도 없었다. 그녀를 자동차에서 꺼내 스트레처에 올렸는데, 그 순간 옆에 있던 의사가 심박 정지라고 말했다. 그래서 약 20초 동안 심폐소생술을 했고 그녀가 정신을 다시 차린 후 구급차로 옮겼다."

그는 마약과 술에 취했던 것으로 밝혀진 운전자의 실수로 비롯한 사고였다며 "너무나 평범한 이유로 그녀가 죽었다는 사실이 사람들에겐 더 용납하기 힘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아들 윌리엄과 해리와 함께 한 다이애나비 살아생전의 모습이다(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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