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다시 부산역에 대형매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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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2층 맞이방에 있던 ‘삼진어묵’ 매장은 지난 5월 문을 닫았다. 코레일유통과의 입점 계약이 끝난 후,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보도에서 매출액에 비례한 수수료를 받던 코레일유통은 '최저하한매출액’을 13억원으로 제시했고, ‘삼진어묵’은 10억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번의 입찰에도 코레일유통의 조건에는 미달됐고, 결국 5차 입찰에서 환공 어묵이 참여해 최저매출액 13억원의 조건을 받아들이며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이후 삼진어묵은 선물세트 매장이었던 1층 소규모 매장에서만 영업을 해왔다.

그런데 ‘삼진어묵’이 다시 부산역에 대형 매장을 만든다.

9월 1일, ‘부산일보’는 삼진어묵이 부산역 바로 옆 광장호텔 1층과 2층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보도했다. 1층은 일반 어묵 매장이고 2층은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삼진어묵이 광장호텔 2개층을 사용하며 내는 월세는 코레일유통에 내던 수수료의 10분의 1도 안되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삼진어묵의 박용준 대표는 “줄어든 임대료 만큼 가격 면에서나, 매장 서비스 면에서나 최대한 고객들에게 많이 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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