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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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Donald Trump awarded the Medal of Honor to former Specialist Five James C. McCloughan, U.S. Army in the East Room of the White House, on Monday, July 31, 2017. McCloughan received the Medal of Honor for distinguished actions during 48 hours of close-combat fighting against enemy forces near Don Que, Vietnam, from May 13 to 15, 1969. (Photo by Cheriss May) (Photo by Cheriss May/NurPhoto via Getty Images) | NurPhoto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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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성명에서 전 세계가 북한의 "크고 분명한 메시지"를 접했다며 "이 정권은 이웃 국가와 유엔의 모든 회원국, 그리고 수용 가능한 국제적 행위의 최소 기준에 대한 경멸을 표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위협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은 지역 내에서, 그리고 전세계 모든 국가들 사이에서 북한 정권의 고립만 증가시킬 것"이라며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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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전화통화 내용도 공개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북한이 한국과 미국,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에 중대하고 점점 커지는 직접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북한에 압박을 강화하고 국제사회도 이에 동참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국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57분쯤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에 낙하했다.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2700여㎞, 최대고도는 550여㎞로 판단되며 미국령 괌을 사정권에 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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