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리얼스토리 눈'이 송선미 남편 장례식장 과잉 취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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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리얼스토리 눈' 측이 송선미 남편 장례식장 과잉 취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25일 뉴스1에 "방송분 중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 현재 '리얼스토리 눈' 제작사에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논란이 된) 해당 내용이 담긴 장면을 다시보기 서비스에서는 삭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미술감독 출신의 설치미술가인 배우 송선미의 남편 고모씨의 피살과 관련한 사건을 다뤘다. 제작진은 피살 사건이 벌어진 법무법인 직원을 인터뷰했고 고인의 외조부의 업적과 관련해서도 다뤘다. 또한 피의자가 흉기를 구입한 경위를 전하고 그가 유족에게 사과하는 인터뷰도 공개했다.

하지만 고인의 장례식장을 몰래 카메라 형식으로 취재했다는 점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상복을 입고 남편상을 치르는 송선미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것.

앞서 송선미 소속사 측은 발인식 당일인 지난 23일 취재진에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다수 매체는 비보를 접한 유족의 침통한 심정에 공감, 철수하기로 결정했지만 '리얼스토리 눈'은 몰래 출입해 취재했다는 점에서 과잉 취재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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