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트럼프의 트위터 습관에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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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ON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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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북한 사이의 입씨름이 다음 단계에 진입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북한과 트럼프의 입씨름 시소 놀이가 말이다.

TheIndependent는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대놓고 조롱했다고 보도했다. 거의 아무 필터링 없이 자기 생각을 트위터에 즉각 즉각 표현하는 트럼프를 놀린 거다.

다수의 미국 언론 사이에서 북한의 이번 발언이 특히 화제인 이유는 트럼프가 오랜만에 북한에 대한 호의적이지 않을지언정 호전적이지는 않은 자세를 보인 시점 바로 다음이어서 그렇다.

AOL에 의하면 트럼프는 어제 애리조나주에서 있었던 연설에서 "[김정은]이 미국을 존중하기 시작한 것 같다. 난 그런 존중의 태도를 존중한다."라며 "그리고 어쩌면 - 가능성은 작지만 - 긍정적인 뭔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었다.

북한이 "몹시 나쁘게 행동"하고 있다는 시각으로 일관해 온 트럼프의 이 발언은 의외였다.

그런데 북한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트럼프의 이 발언이 있은 지 몇 시간도 안 돼 오히려 일침을 가했다.

트럼프가 "자만에 가득한 기괴한 글들을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라며 “그는 자기 참모들을 힘들게 하는 쓰레기를 내뱉고 있다”라고 조롱한 것이다.

윗글은 지난 23일에 개시한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는 내용의 일부였는데, 북한의 조롱에 트럼프가 어떤 트윗으로 반응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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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TheIndepe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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