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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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스페인 차량 돌진 테러로 유럽인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핀란드에서는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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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지는 18일(현지시각)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에서 160km 떨어져 있는 투르쿠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BBC뉴스에 의하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인의 다리에 실탄을 쏴 검거했고, 시민들을 현장에서 대피시킨 뒤 다른 용의자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핀란드 신문 '투룬 사노마트'는 이 공격으로 적어도 한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YLE' 역시 현장에서 시신 한 구를 목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핀란드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헬싱키 공항과 기차역의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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