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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9일 00시 04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8월 19일 00시 05분 KST

핀란드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1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친 스페인 차량 돌진 테러로 유럽인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핀란드에서는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finland

가디언지는 18일(현지시각) 핀란드 수도인 헬싱키에서 160km 떨어져 있는 투르쿠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BBC뉴스에 의하면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인의 다리에 실탄을 쏴 검거했고, 시민들을 현장에서 대피시킨 뒤 다른 용의자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핀란드 신문 '투룬 사노마트'는 이 공격으로 적어도 한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YLE' 역시 현장에서 시신 한 구를 목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핀란드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헬싱키 공항과 기차역의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