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외할머니 정옥순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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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 모친인 정옥순 씨가 결국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씨는 17일 오후에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약 5시간 가량 대면조사를 받았다. 이날 자리에서 손녀 최준희 양의 폭행 여부 등에 관련한 자세한 질의응답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양은 최근 정씨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방송인 이영자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다가 퇴원, 현재 이모할머니로 불리는 지인과 함께 지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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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최양도 아동심리전문가 등이 동행한 가운데 경찰의 출장 면담을 받은 자리에서 외할머니 정씨의 친권 박탈 등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최준희 양의 면담 결과와 내용의 공개 여부에 대해 내부 논의 후 공개 여부를 알리겠다”고 했지만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또 최양과 정씨의 갈등과 고민을 담은 KBS2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방영분은 최양의 요청으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앞서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건이 일어나기 이미 3개월 전부터 외할머니와 꾸준히 연락을 취해왔으며, 한 달 전 직접 만난 준희 양은 우려했던 것과 달리 쾌활하게 제작진을 맞이했지만 유독 할머니에게만 날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할머니와 손녀의 갈등은 하루 이틀 새에 생긴 건 아닌듯 보였다'고 내용을 미리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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