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코스플레이 사진 뒤에 숨은 아름다운 이야기(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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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 사는 한 엄마가 수유하는 디즈니 캐릭터 코스플레이를 했는데, 그 뒤엔 아름다운 사연이 숨겨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로 변신한 '디로마사진'의 야키 디로마는 3살짜리 아들 한스를 수유하는 모습을 사진에 포착했다. 첫눈엔 디즈니와 수유를 주제로 한 작품인 듯 보이지만 더 깊은 뜻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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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로마는 왜 아들을 계속 수유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고 허프포스트에 말했다. 수유를 계속하는 이유는 한스의 자폐증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들이 아직은 수유를 통해 안정감을 느낀다고.

그녀는 "당연히 아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려는 게 엄마의 마음이다."라며 "난 그냥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을 뿐이다. 엄마가 하는 게 그런 거 아닌가? 아이를 위해 좋은 엄마의 역할을 하는 것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디로마는 엄마와 아이 사이의 연대를 묘사하는 동시 디즈니 만화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사람들로부터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등장하는 마녀와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은 바 있어 캐릭터 선정이 더 쉬웠다고 한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마녀와 '인어공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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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인 디로마는 사회의 기대치에 대립되는 작품을 위해 유명한 악역을 엄마 캐릭터로 정했다.

그녀는 허프포스트에 "부드럽지만 비현실적인 엄마 상을 깨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화보는 삼각대와 리모컨을 이용해 촬영했다. 코스플레이를 특별히 즐긴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할로윈데이에는 코스튬을 꼭 입는다고 한다.

디로마는 수유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시인했다. 특히 첫 몇 개월은 "정규직"처럼 느껴질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을 수유하기로 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한다.

"솔직히 말해 매우 힘든, 긴 여정이었다. 하지만 다시 하라면 똑같이 할 거다."

그녀의 사진작품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도 볼 수 있는데, '수유 코스플레이' 사진은 아래서 더 볼 수 있다(옆으로 밀면 볼 수 있음).

아래 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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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