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블로거와 음식을 사랑하는 남자가 만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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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에드워드 레인에이미 홉킨슨은 서로 상반되는 두 가지를 사랑한다. 바로 '피트니스'와 '음식'이다. '멘즈헬스 영국판'의 기자인 레인은 음식을 정말이지 좋아하는 반면에, 홉킨슨은 '우먼즈헬스 영국판'의 디지털 에디터 겸 피트니스 블로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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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홉킨슨.

"지난 18개월간 여자친구의 수석사진가"로 지내왔다는 레인은 홉킨슨을 만난 후에야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레인은 매셔블에 "수 백명이 샐러드를 먹는 여자친구의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굉장히 웃겼다. 놀릴 기회가 넘쳤기 때문이다."라며 최근 여자친구를 비롯한 피트니스 블로거들을 놀리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레인은 여자친구의 계정인 'Wellness_Ed'를 따라 'Wellness_Ted'라는 패러디 계정을 개설했다.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레인의 계정은 건강한 삶을 지나치게 진지한 자세로 대하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사진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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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은 "피트니스 블로거들이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 올리는 것으로 60만원이 넘는 옷을 공짜로 받는 것이 황당했다. 건강 전도사처럼 활동하는 그들이 사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이용해 런던 남부에서 럭셔리한 삶을 즐긴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며 패러디 계정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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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야 어쨌든, 레인의 인스타그램은 황당할 정도로 웃기다. 핫도그를 앞에 두고 요가 자세를 취하거나, 복근을 펜으로 그려 넣은 사진 등, 보기만 해도 폭소가 터진다. 더 많은 사진은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