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 지 100년이 넘은 케이크가 남극에서 발견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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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은 아마도 지구상에 있는 가장 거대한 타임캡슐일 것이다. 100년 전, 남극을 탐험했던 사람들의 기록을 100년 후에도 볼 수 있도록 간직한 땅이기 때문이다. 남극유산보존재단(Antarctic Heritage Trust)은 최근 발견한 물건을 공개했다. 그건 심지어 음식이었다.

8월 11일, ‘매셔블’은 이들이 남극에서 만든 지 100년이 넘은 케이크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말린 과일등을 첨가한 프루트 케이크인데, 놀랍게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을 정도”로 형태가 보존되어 있었다고. 아래는 그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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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이 케이크가 1910년부터 1913년 사이 영국 탐험가 로버트 팔콘 스콧이 이끌었던 테라 노바 탐험대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영국의 비스킷 제조회사인 헌틀리 & 팔머스(Huntley & Palmers)가 만든 이 케이크가 발견된 곳이 바로 이 탐험대가 남극에서 처음 베이스크 캠프를 차렸던 곳이기 때문이다.

케이크는 보기에 멀쩡했지만, 케이크를 담고 있던 상자는 완전 부식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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