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는 '새벽 2시 전 애인에게 톡 안 보내는 법'을 노래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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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y perry

케이티 페리가 올 여름 발매한 신보의 한 수록곡의 아주 솔직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팟캐스트 '딜라이아와의 대화'에 출연해 자신의 실제 예전 연애와 이별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특히 '전 애인에게 문자를 보내고 싶은 충동을 어떻게 억누르는지',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강조했다.

"나도 그런 패턴을 겪어봤다. (늦은 시간에 문자를 보내는 걸 계기로) 연애가 다시 살아나기도 한다. 하지만 죽은 연애를 몇 번이고 계속 되살릴 수는 없고, 더 이상 되살리기 싫어지기도 하고, 되살리지 말아야 할 때도 있다. 가끔은 문자를 쓰기만 하고 보내지 않는 걸로도 충분하다. 문자를 쓰는 행위만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넘어가는 것이다."

그런 내용이 담긴 노래가 바로 'Save as Draft'다. 한국어로 '초안 저장하기', '임시 저장' 정도가 되겠다. 제목만으로도 케이티 페리가 의도한 바를 읽을 수 있는 곡이다.

(가사) "그냥 한 줄 보내버릴 수도 있겠지, 하지만 안 돼, 왜냐면 난 (이러면 후회한다는 걸) 아니까, 쓰고, 지우고, 반복하고, 상처를 다시 열어봐야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래서 난 숨을 크게 한 번 쉬고 '초안으로 저장'해"

케이티 페리는 이날 방송에서 오로지 자기 통제력을 발휘해서만 '보내기/Send'를 누르지 않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일단 '초안 저장'을 한 다음에 자고 일어나 다시 생각한다. 나는, 저녁에 감정이 고조됐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아 그거 안 보내길 진짜 잘했다!'고 하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그런(감정과 생각 변화를 겪는) 식이다."

노래는 아래에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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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Katy Perry Really Doesn’t Want You To Send That 2 A.M. Text To Your Ex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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