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경찰이 길 가던 여성을 도로로 밀어 넘어뜨린 30대 남성을 찾고 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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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이 조깅 도중 지나던 여성을 밀어 버스에 치일 뻔하게 한 30대 중반의 남성을 찾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경찰은 현재 지난 5월 5일 런던 남서부의 퍼트니 다리에서 도보로 통행 중인 여성을 밀어 버스가 다니는 도로에 넘어지게 한 남성을 찾고 있다.

영국 경찰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폐쇄회로 영상을 확인하면 조깅을 하던 이 남성은 명백히 '고의'를 가지고 지나던 여성을 밀어 넘어지게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당국은 "피해자가 넘어지면서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며 "그녀가 버스에 치이지 않았던 유일한 요인은 운전기사의 반응이 빨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런던 경찰청은 해당 사건이 5월 5일 오전 7시 40분경에 일어났으며, 버스가 정차한 후 승객들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피해 여성을 도왔다고 전했다.

metropolitan police

문제의 남성을 사건 이후 매우 기이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보도됐다.

경찰 당국은 이 조깅하던 남성이 15분 후 다리를 돌아 반대 방향으로 돌아왔고, 피해 여성이 말을 걸려고 했으나 "남자는 피해 여성을 무시했다"고 전했다.

경찰 당국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거나 현장을 목격한 증인을 찾기 위해 영상을 공개하고 제보를 받고 있으나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수배자는 갈색 눈과 짧은 갈색 머리카락의 30대 초중반 백인 남성으로 당시 옅은 회색 티셔츠와 파란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CNN은 퍼트니 경찰 당국이 "우리는 CCTV에 찍힌 조깅하는 남자와 그날 아침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대화하고 싶다"며 "본인 혹은 이 남성을 아는 누구든 가능한 한 빨리 우리에게 연락을 취해주기를 요청합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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