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사진이 '단발 뽐뿌 억제 짤'로 쓰이는 것에 최양락이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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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가끔 '단발 뽐뿌'가 올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팔레트'로 컴백한 아이유의 단발 머리가 너무 예뻐 보일 때라든지, 고준희의 새 화보가 공개됐는데 단발 머리가 너무 예뻐 보일 때라든지, 박수진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는데 단발 머리가 너무 예뻐 보일 때라든지, 어쨌든 누군가가 단발을 했는데 너무 예뻐 보이면 뽐뿌가 오기 마련이다.

심한 '단발 뽐뿌'가 왔는데도 고민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자르고 나서 잘 어울릴 지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우려를 담은 한 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단발 뽐뿌 억제 짤'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단발 뽐뿌'를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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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의 주인공은 아이유와 방송인 최양락이다. 최양락은 과거 선보였던 파격적인 단발머리 헤어 스타일 때문에 '망한 단발의 아이콘'으로 등극, 이런 짤까지 양산하게 됐다. 최양락은 이 사실을 잘 알고, 매우 억울했던 것으로 보인다.

2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는 최양락이 이외수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외수와 전유성, 최양락 세 사람이 16년 만에 '알까기 대결'을 하기 위해 만난 것. 16년 전의 자료화면이 나왔는데, 자료화면 속 최양락은 문제의 저 단발 머리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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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은 자신의 모습이 나오자 아내 팽현숙을 향해 "저 단발머리 당신 생각이지 않았느냐"라며 "이후에 여자들이 단발 머리 망하면 최양락 머리라고 불렀다"라며 투덜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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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기들이 못생겨 놓고 왜 나한테"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팽현숙은 "서태지가 단발 머리를 했는데, 한 팬이 '최양락 머리다'라고 했다더라"라며 "다음날 서태지가 머리를 잘랐다더라"라고 말해 남편에게 한 번 더 굴욕을 안겼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단발 뽐뿌가 올 때에는 그냥 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이도록 하자. 이 트윗을 명언으로 삼아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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