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에서 상대방에게 호감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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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 걱정과 불안감으로 가득한 만남이다.

로맨스를 위한 일종의 면접인데, 취업 인터뷰에서처럼 호감을 주려고 너무 열심히 노력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예전과는 달리 첫 데이트라도 소셜미디어로 어느 정도 소통을 한 다음에 만나는 게 순서지만, 귀여운 프로필 사진과 멋진 채팅이 전부 일 수는 없다. 직접 만났을 때, 느낌이 오느냐 오지 않느냐가 결국 그 관계를 좌우한다.

그렇다면 첫 데이트를 다음 데이트로 이어지게 하려면 무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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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데이트에 유용한 아이디어

데이트 코스로 그 뻔한 저녁 식사와 영화도 싫지만 암벽등반 같이 너무 과격한 것은 더 싫다?

관계 상담가인 멜라니 쉴링은 허프포스트에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 데이트 상황이 식사든 커피든 서로 마주 보고 앉는 걸 피하는 게 좋다. 정면에서 계속 눈을 맞춰야 하는 건 정말로 어렵다. 조명발을 아무리 잘 받아도 어색하다."

"첫 데이트론 가벼운 활동을 포함한 만남이 좋다. 단순한 산책이라도 말이다. 재미와 활력을 겸비한 활동을 통해 서로 편해질 수 있고 또 그 과정에서 저절로 터지는 웃음은 첫 데이트의 어색함을 사라지게 한다."

첫 데이트에 나서기 전에 할 일 3

1. 친구 세 명에게 데이트 장소를 알린다(안전이 우선이니까).
2. 신체 한 부분을 돋보이게 하는 의상을 선택한다(누구나 최소 한 가지의 장점은 다 있다).
3. 자신의 장점 3가지와 이에 관련한 이야기를 머릿속에 준비한다. 자신감 있는 이야기로 데이트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 멜라니 쉴링

데이트하는 도중의 실수

쉴링에 의하면 데이트 도중에 벌어지는 실수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고의적인 실수와 고의적이지 아닌 실수.

"고의적인 실수는 데이트에 대한 잘못된 기대를 가진 사람들에서 목격된다. 그런 사람은 데이트에 늦게 나타나고 무례하며 상대방을 무시하는 태도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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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안 지키는 사람을 기다리는 건 짜증 나는 일이다.


"고의적이지 않은 실수는 주로 자각이 모자라서 생긴다. 경청하는 습관이 안 되었거나 눈을 맞출 줄 모른다거나 대화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가시적인 데이트 실패 사유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지각, 문자 무시하기, 나쁜 경청 태도와 대화 능력, 입 냄새, 그리고 허름한 옷차림이다."

돈을 내겠다고 의사표시를 하는게 좋은가?

요 부분은 좀 어렵다.

쉴링은 "요즘은 젠더에 대한 견해가 다 각각이므로 상대방의 기대를 헤아리기 어렵다."라며 "따라서 잘못된 기대를 하기 보다는 더치페이를 제안하는 게 더 옳다. 서로를 더 알게 될 때까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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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당신이 사는 거지?"

관심 없는 척 해야 하는가?

쉴링에 의하면 정답은 확실한 '노'다.

"난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장난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친구에게 하는 태도로 데이트에 임해야 한다. 상대방을 존중하고 그의 말에 경청하며 맞장구도 쳐준다면 데이트라는 상황은 두 사람의 관계를 점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존중이며 좋은 데이트 카르마(karma)도 이에서 비롯된다."

만나기 전에 한잔은?

자신감을 다지기 위해 술을 한자 했으면 하는 충동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취한 상태로 첫 데이트에 나타나는 건 정말로 안 될 일이다. 쉴링은 굳이 마신다면 한 잔으로 절제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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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 잔이야 괜찮지만, 과음은 금물이다.

쉴링은 "대부분 사람에겐 용기를 북돋는데 한 잔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한다.

"만난 후에도 음주는 3잔 이하로 하는 게 좋다. 더 좋은 방법은 첫 만남을 커피 데이트나 산책, 또는 박물관 관람으로 하는 거다. 술을 마시는 상황이 아예 배제되고 말끔한 정신으로 상대방을 보게 된다."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아무리 그 만남이 괜찮았어도 왠지 상대방에게 끌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정말로 한 번의 데이트로 상대방에 대해 그렇게 쉽게 결정할 수 있는가? 적어도 한 번은 더 만나볼 가치가 있는가?

"다른 부분에서 잘 어울린다면 더 고려할 필요가 있다. 첫 데이트에서는 뭔가 반짝하는 느낌이 없었다고 치자. 그러나 꾸준한 온라인 소통을 통해 공통점도 많고 가치도 비슷하며 지향하는 목표도 같다는 걸 아는 사이다. 이럴 경우, 만날 기회를 한 번 더 갖는 건 나쁘지 않다."

"반대로 그에게 육체적으로만 끌린다면 무조건 도망가는 게 최선이다."

즐거운 데이트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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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AU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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