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NORTH KOREA
FILE PHOTO -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reacts during the long-range strategic ballistic rocket Hwasong-12 (Mars-12) test launch in this undated photo released by North Korea's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on May 15, 2017. KCNA via REUTERS/File Photo REUTERS ATTENTION EDITORS - THIS IMAG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REUTERS IS UNABLE TO INDEPENDENTLY VERIFY THIS IMAGE. NO THIRD PARTY SALES. SOUTH KOREA OUT. | KCNA KCNA / Reuters
인쇄

프랑스와 영국 등은 3일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조만간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4일 북한이 첫번째 ICBM 발사한 이후 한달 동안 안보리 추가 결의안을 놓고 협상하고 있다.

프랑수아 들라트르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프랑스는 수일 이내에 강력한 추가 대북제재 결의를 보기를 원한다"며 "결의안 초안이 현재 논의되고 있으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매튜 라이크로프트 영국 대사도 대북 압박을 위한 추가 조치에 대한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크로트 대사는 "안보리가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것이 조만간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제는 러시아가 새로운 대북제재로 북한 주민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초래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바실리 네벤샤 유엔주재 러시아 대사는 "아직 상임이사국 간 합의가 없다"며 추가 대북제재에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이미 지난 8월 3일 대북제재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제재안에는 원유 및 석유제품 수입을 봉쇄하고 다른 나라들이 북한과 인력 및 상품 거래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북한 노동자 고용을 금지하고, 북한 도박사이트를 차단해 달러 유입을 끊는 조치도 포함됐다.


kakao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