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이 다리에서 던져진 고양이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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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미스 선장은 물고기 망으로 고양이를 낚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데스틴 차터 낚시'를 운영하는 스미스는 지난 목교일 이상한 게 눈에 띄었다고 허프포스트에 말했다. 말러 다리 근처에서 뭔가 공중을 나는 것처럼 보였다. "약 5미터 정도 날다가 물에 풍덩 했다."

그는 "처음엔 쓰레기 봉지로 착각했다"라고 당시의 느낌을 말했다.

그런데 이 물체가 움직이는 거였다. 그래서 수달인가 했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보니 고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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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스미스와 미라클. 고양이를 물에서 구조한 직후 사진.

"조그만 녀석이 수영을 하고 있는 거였다. 내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꼭 '인간님, 살려주세요'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스미스는 낚시 망을 물에 던져 '미라클(기적)이라는 이름을 새로 얻은 고양이를 건졌다.

"한번 나를 붙들더니 놓지 않으려 했다. 나만 계속 쳐다보는 거였다."

스미스에 의하면 고양이가 자기 잘못으로 10미터가 훨씬 넘는 다리에서 떨어졌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누군가 일부러 던진 거라고 한다. 검은 고양이가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 정도로 누군가 이 작은 동물을 힘껏 던진 거로 추측했다.

허프포스트가 접수한 오칼루사카운티 경찰 보고서에 의하면 고양이 사건이 스미스에 의해 보고는 됐지만, 확실한 용의자가 없는 상황에서 '비활성' 사건으로 정지된 상태다.

미라클은 현재 동물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다. 스미스에 의하면 미라클은 임신한 상태였는데 이번 사고 때문에 조산했다.

그는 미라클이 동물병원에서 퇴원하는 즉시 고양이를 입양할 계획이다.

"수의사의 말에 의하면 미라클이 사람들을 경계하는 편이지만 한 번 쓰다듬기 시작하면 가만히 잘 있는다고 한다."

미라클의 다음 숙제는 스미스의 반려견과 친해지는 건데 스미스에 의하면 자기 개는 완전 '공주'다.

"전번에 고양이를 만났을 땐 고양이에게 쫓기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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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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