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배우의 사망 소식을 레드카펫에서 접한 매튜 맥커너히의 반응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배우 겸 극작가인 샘 셰퍼드는 지난 7월 27일,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셰퍼드와 함께 작품에 출연한 배우 매튜 맥커너히는 그의 부고를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접했다.

AP 기자가 셰퍼드의 사망 소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맥커너히는 충격에 빠진 채 "네? 샘 셰퍼드가 세상을 떠났다고요? 제기랄. 빌어먹을! 뭐 때문에요?"라고 되물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샌 셰퍼드는 지난 27일, 켄터키 주의 자택에서 루게릭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맥커너히는 상황을 하찮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이 소식을 정말 처음 들었다."라고 전했다. 맥커너히와 셰퍼드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머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맥커너히는 이어 "제프 니콜스 감독에게 항상 하던 말이 있다. '머드'의 예고편을 초록 의자에 앉은 샘 셰퍼드가 어린아이에게 머드의 정체에 대해 말하는 장면으로만 채워도 좋을 뻔했다는 것. 2분 30초짜리 예고편이 되겠지만, 정말 멋졌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맥커너히는 마지막으로 "위대한 사람 중 한 명을 잃었다. 훌륭한 작가였고 훌륭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다. 샘, 다음 생에 보자고."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한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Matthew McConaughey Finds Out About Sam Shepard’s Death During Red Carpet Interview'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