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는 거짓말이 약혼녀에게 탄로 날까 봐 엄마와 형제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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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엄마와 두 형제를 죽인 '석궁(crossbow)' 살인범의 동기가 밝혀졌다.

결혼식을 한 달 앞둔 브렛 라이언은(36) 약혼녀에게 한 거짓말이 탄로 날 게 두려워 끔찍한 범행을 결단했다.

GlobalNews는 라이언의 형량이 지난 금요일에 법원에서 확정됐다고 보도했는데, 이번 판결은 브라이언의 어머니 수잔과 형 크리스토퍼, 동생 알렉산더를 죽인 혐의와 작은 형 레이에 대한 살인미수죄에 의한 것이다.

CTV 뉴스에 따르면 라이언은 이번 범행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는데, '가짜 수염 강도'로 한때 유명했던 자기의 전과를 약혼녀로부터 숨기려는 이유 때문에 일을 저지른 건 아니었다.

사실 약혼녀 크리스튼 백스터는 그의 과거를 이미 알고 있었다.

TorontoSun에 의하면 두 사람은 2013년에 처음 만났다. 그리고 라이언은 자기의 과거를 백스터에게 실토했다. 문제는 2015년에 시작됐다. 학교를 그만둔 라이언이 그 사실을 숨긴 거다.

다음 해 5월, 취직에 성공한 라이언은 백스터에게 대학교를 문제없이 마쳤다고 거짓말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달, 그의 전과를 알게 된 회사 측에서 그를 해고했다. 라이언은 약혼녀에게 차마 이 사실을 알릴 수 없었다.

그런데 그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던 어머니가 조건을 내걸었다. 결혼 전에 백스터에게 사실을 이야기하라는 거였다. 라이언은 자기가 대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데다 전과 때문에 이젠 무직자가 됐다는 사실을 백스터에게 절대로 알릴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어머니를 죽이기로 결심했고 그 과정에서 개입된 형제들까지 죽인 것인데, 어머니는 목을 눌러 그리고 형제들은 석궁으로 살해했다.

라이언의 가석방은 수감 25년이 지나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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