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중앙역에서 선로로 투신한 남성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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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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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중앙역 당고개행 플랫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졌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오전 8시 무렵 전동차가 진입하는 시간에 선로로 뛰어들었다. 숨지기 전 이 남성이 남긴 A4용지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안산소방서는 중년 남성이 선로로 투신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으나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투신으로 인해 상·하행 운행이 한동안 중단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 파악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다. 지난 2015년 7월에도 이 역에서 방글라데시 출신의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으며, 같은 해 12월에도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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