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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31일 13시 51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7월 31일 13시 51분 KST

이 가족이 매일 헬멧을 쓰고 생활하는 감동적인 이유

미국 텍사스 주민 개리 구티에레즈의 가족은 매일 헬멧을 쓰고 생활한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황당한 광경일 수도 있지만, 이들에게는 정당한 이유가 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개리 구티에레즈의 생후 4달 된 아들 '조나스'는 사두증을 앓고 있다. 뒤통수가 납작한 채 태어나는 증상이다. 이에 의료진은 조나스에게 두개골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교정형 헬멧을 씌웠다.

그 후 구티에레즈 가족은 조나스가 혼자라고 느끼지 않도록 다 같이 헬멧을 쓰고 생활하기로 했다. 이를 시작한 건, 구티에레즈의 첫째 딸 카밀라였다. 올해 3살인 카밀라는 ABC뉴스에 "나도 헬멧이 있고, 아빠도 헬멧이 있다"며 동생과 같이 헬멧을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티에레즈의 사촌인 시아 서라노가 트위터에 공유한 사진은 무려 7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