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의 김세현이 KIA 타이거즈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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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마무리 투수 김세현은 지난 2016년 시즌 구원왕을 차지한 선수다. 2017년 시즌에서도 27경기에 나와 10세이브 1승 3패를 기록 중이었다. 김세현이 넥센과 KIA 타이거즈의 2:2 트레이드로 기아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7월 3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KIA는 (넥센으로부터)김세현과 유재신을 받는 대신 유망주 투수인 이승호와 손동욱을 내줬다.” 유재신은 넥센에서 대주자로 주로 활약해욌다. 손동욱과 이승호는 모두 1라운드 지명선수로 KIA에 입단한 유망주였다. 7월 31일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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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발표 이후 김세현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갑자기 소식을 듣고 놀란 건 사실이지만,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려 한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며 “KIA에서 나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무척 감사한 일이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나도 빨리 몸과 마음을 다잡고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7월 31일 현재 97경기를 하면서 63승을 기록해 2위 NC 다이노스를 5.5게임차로 따돌리며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타자들과 선발투수진이 굳건하지만, 불펜진에서는 약점을 드러내왔다. 김세현의 영입은 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선택이 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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