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물총축제' 취재하러 간 기자가 처한 상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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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은 '제5회 신촌 물총축제'(컨셉: '신촌에 불시착한 외계인과 이에 맞서는 지구인')가 열린 첫째 날.

엄청난 인파가 몰린 이 축제의 현장에서는 취재하러 간 기자도 물총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뉴스1 기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기자는 정중하게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건네며 "기자인데 시민들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말이 끝나기 무섭게 물총 세례가 쏟아졌다.

"뻥치지마~~뭐가 기자야~"

'프레스 카드'를 내보여도 소용없고, 손에 든 작은 물총으로 대응하기도 역부족이었다는데, 결론적으로 이 기자도 신나게 물총을 쏘며 즐겁게 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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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도 노점에서 만원을 주고 물총을 구입해 시민들과 열심히 UFO를 노려봤지만, 물줄기는 UFO에 닫기도 전에 애꿎은 다른 참가자의 머리 위에 떨어졌고, 곧 보복의 물총 세례를 당해야 했다.


'물 천지'가 된 신촌에서 시민들은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처럼 신나게 서로에게 물세례를 퍼부었다. 평소 생면부지에 남들에게 물세례를 맞았다면 짜증이 났겠지만 이날 축제 참가자들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공평히 물총 하나로 행복감을 누렸다.(뉴스1 7월 29일)

잠시 '어른'임을 내려두고 무장해제되어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주말 계획 없는 분들은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겠다. 정보는 여기서 얻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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