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가 '가맹점과의 상생' 위해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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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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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27일 '가맹점과의 상생 방안'을 발표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비비큐는 이날 "새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와 공정위의 가맹분야 정책 방향을 전폭 수용하겠다"며 아래와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1. 대외 공개가 제한됐던 유통 마진 공개

: "현재 공정위가 추진 중인 외식업종 필수물품 마진 공개에 적극 참여"하며 "추가로 필요시 품목별 유통마진도 공개할 수 있다"는 것.

김 대표는 "유통마진 공개는 기업의 수익구조를 공개하는 것이어서 힘든 부분이 없지 않지만, 투명하게 하지 않으면 재도약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공정위가 이른바 '가맹갑질 대책'을 발표한 이후 유통마진 공개를 선언한 건 BBQ가 처음이다.(연합뉴스 7월 27일)

2. 본부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필수품목 최소화'

: 가맹점주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함. △필수품목을 제외한 항목도 자율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선을 다변화하고, △매장 인테리어 때 점주가 자체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하며, △디자인 개발비·감리비 등을 현실화하겠다는 것.

3. 성장의 결과를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공유하는 '패밀리 주주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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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청년 창업 모델 발전

: 청년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일정 기간 후 매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

5. '패밀리·BBQ 동행위원회'와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 판매가격, 구매가격, 광고·판촉 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기구

비비큐는 이 외에 '로열티 제도'도 도입하겠다고 밝혀, 이번 방안으로 가맹수익 감소가 불가피한 만큼 로열티를 도입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태천 제너시스 BBQ 대표이사는 “프랜차이즈 산업이 선진적으로 바뀌기 위해서는 로열티 제도가 안정적으로 가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가맹점 부담이 지금보다 늘어난다면 이 제도는 성공할 수 없다. 감안해서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말했다.(한겨레 7월 27일)

일종의 브랜드 사용료인 로열티 도입도 공식화했다.


김 대표는 "프랜차이즈 산업은 브랜드 상품과 로고 등을 가맹점에 제공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로열티를 받는 것이 기본 구조"라며 "하지만 그동안 무형의 대가에 대한 가치가 지급되지 않아 본부는 필수품목 등을 통해 수익을 충당해왔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유통마진 공개로 줄어드는 수익을 로열티로 충당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연합뉴스 7월 27일)

김 대표는 상장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기업공개(IPO)는 회사 경영을 투명하게 하는 한 단계 발전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관사 컨설팅 등을 통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IPO 이전이라도 가맹점주에게 본사 주식 매수권을 부여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법률·세무 이슈 등을 검토해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가맹사업 분야의 거래 공정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동행방안을 통해 정부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가맹사업 분야가 더욱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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