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내 최초로 청소노동자 정규직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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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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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청소노동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135명의 청소노동자 전원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것이다. 이들은 70세까지 정년을 보장받는다.

머니투데이 7월26일 보도에 따르면 경희대는 지난 1일 자회사를 설립해 용역업체 소속으로 일하던 청소노동자 135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노동자는 지난달 30일로 용역업체와 계약을 끝내고 경희대 자회사 직원으로 재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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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2년 전부터 학내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희모델'을 논의해왔다. 학교 산하에 자회사를 설립해 용역업체 소속 청소노동자를 학교 직원으로 고용하는 구상으로 이 같은 모델에 학교 측과 노동자 측 모두 동의했다.

이 같은 경희대의 움직임이 다른 대학의 청소 노동자고용에도 영향을 줄 지 관심을 모은다. 최근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에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와 대학 측이 임금 인상 등을 놓고 갈등이 계속돼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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