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발의 예정에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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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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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담뱃값을 인하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서민 부담 경감 차원에서 지난 대통령선거 때 홍준표 당시 후보가 공약했던 사안이다. 비록 대선에서는 졌지만 약속을 이행해 서민 부담을 덜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담뱃값 인하는 현행 4500원을 2500원으로 내리고, 향후 2년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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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에 따르면 해당 법안을 준비한 자유한국당의 한 의원실 관계자는 "이미 의원실에서 모두 성안을 해서 정책위로 넘긴 상태"라며 "박근혜 정부 때 담뱃세를 인상하면서 신설된 담배소비세, 담배에 붙은 개별소비세 등과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을 원상복귀시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담뱃값은 박근혜 정부 당시 여당이던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도 인상을 주도한 바 있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으로부터 '자가당착'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당시 담배소비세는 갑당 641원에서 1007원으로, 57.1% 올랐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흡연자들과 비흡연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흡연자들은 당초 실효성 없는 담뱃값 인상 정책이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비흡연자들은 흡연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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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삶과 죽음과 담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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