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로 상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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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0%로 상향했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성장을 주도한 수출·투자 회복세가 하반기 소폭 둔화되나 세계경제 회복, 추가경정예산 등 정책 효과에 힘입어 2016년보다 0.2%p 개선된 3.0% 성장을 내다봤다.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하면 2014년(3.3%) 이후 3년만에 다시 3%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논란은 있겠지만 우리의 잠재성장률은 3% 내외"라며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 모델을 통해 생산력을 향상하면 3% 성장도 무난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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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소비의 경우 임금 정체,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지난해(2.5%) 대비 둔화된 2.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추경, 소비활력 제고 정책 등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시중금리 상승 등의 하방요인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취업자는 수출 회복, 주택 준공물량 증가 등 건설업 호조로 증가폭이 개선돼 지난해보다 4만명 늘어난 34여만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률(15~64세)은 66.7%로 작년(66.1%)보다 소폭 개선되며 실업률은 3.7%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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