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군사회담' 제안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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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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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7년 7월 21일 오전 10시

정부가 북한 제안했던 남북 군사회담에 대해 북한이 21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방부가 지난 17일 제의한 '21일 남북 군사당국회담'은 결국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21일 오전 "우리 정부의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대한 북측의 호응이 현재까지 없음에 따라 국방부는 이와 관련한 입장을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7일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7월 21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할 것을 북측에 제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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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군 당국은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베를린 쾨르버재단 연설에서 제안한 '정전협정일(27일)부터 적대행위 중단'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회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미 "21일 제안은 정전협정 64주년인 27일을 반영한 거였으니 27일 전에 열리면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대화에 호응만 한다면 회담을 미룰 수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정부의 회담 제안을 분명하게 거절하기보다 무반응을 보였다는 점에서 대화 제안을 완전히 걷어찬 것은 아니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뉴스1 7월20일)

미국과 일본은 한국 정부의 남북 군사회담 제의에 대해 모두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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