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에 등장한 티라노사우루스는 이 중요한 면에서 실제와 크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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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아마 티라노사우루스를 가장 무섭고 위협적인 공룡으로 생각할 거다.

그런데 대중문화에서 그처럼 묘사되는 이 공룡에겐 크나큰 단점이 있었다. 매우 느렸다. 새로운 수학 모델(mathematical model)로 이 사실이 증명됐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느렸다는 건 과장이 아니다. 같은 시기에 인간이 살았다면 그 중의 빠른 무리는 이 거대한 포식자를 쉽게 따돌렸을 거라는 게 연구팀의 추측이다.

이번 연구에 의하면 티라노사우루스의 최고 속도는 시간당 27km였다. 일반인의 달리기 속도 평균은 24km밖에 안 되지만, 평균 32km를 낼 수 있는 선수나 애호가는 이 공룡을 매우 짜증 나게 했을 거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ugurhan dinosaur

그래도 안심이 안 된다? 그렇다면 인간이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훨씬 더 빨리 최고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시라.

이번 연구는 독일의 생물다양성연구조직에 속한 과학자들이 이끌었다. 동물의 최고속도를 측정하기 위해 500종의 동물을 수학 모델로 시험했다.

이 수학 모델의 장점은 동물의 무게와 동물이 속한 환경(땅, 물, 공중)만으로도 그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거다.

연구의 주필인 제나대학교 iDiv 연구소의 미리엄 허트는 "이 모델의 장점은 모든 동물과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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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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