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6개월 차 국정 지지율이 70년 만에 최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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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6개월 국정 지지율이 지난 70년 만에 최저를 찍었다.

trump jr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워싱턴포스트(이하 WP)와 ABC뉴스가 어제(16일, 현지시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6%로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58%에 비해 22% 적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 수치가 지난 70년간 미국 대통령의 취임 6개월 국정 지지율 중 최저라고 전했다.

WP는 지난 4월 여론조사에서 42%였던 지지율이 6%P 떨어졌으며 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53%에서 58%로 5%P 올랐다고 전했다.

특히 WP는 '강하게 반대'하는 비율인 48%는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임기 중에는 없었으나 조지 W 부시만이 재임 당시 도달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응답자의 68%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변호사 나탈리아 베셀니츠카야와 관련한 처신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믿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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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인사이더는 해당 조사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와 그의 캠프가 러시아와 결탁했다는 의혹이 계속되던 지난 7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WP와 ABC의 여론 조사는 지난 대선 기간에 가장 부정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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