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시런이 '왕좌의 게임'에 등장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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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는 '왕좌의 게임 시즌 7'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웨스테로스에 마침내 겨울이 왔다.

'왕좌의 게임 시즌 7'이 지난 16일 밤(현지시각), 미국 HBO서 첫 방송됐다.

이날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건, 다름 아닌 가수 에드 시런이었다. 킹스 랜딩 출신의 병사를 연기한 시런은 이날 뜬금없이 등장해 노래를 불렀다. 시런이 읊은 가사는 어쩌면 '왕좌의 게임'의 골수 팬들에게 익숙한 가사일지 모른다. '롬퍼'에 따르면 시런이 부른 노래의 가사는 '왕좌의 게임'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의 '얼음과 불의 노래'에도 등장한다.

Ed Sheeran(@teddysphotos)님의 공유 게시물님,

'더 버지'에 의하면 아리아 스타크(메이지 윌리엄스)는 에드 시런의 노랫 소리에 이끌려 둥글게 둘러앉아 식사 중이던 병사들을 만나게 된다. 이후 시런을 포함한 병사들의 친절함 덕에 음식까지 얻어먹게 된 스타크는 "왜 혼자 킹스 랜딩에 가냐"는 질문에 "왕비를 죽이러"라고 답한다.

이에 병사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하지 못한 채 스타크의 말을 그저 웃어넘긴다.

이 4분 남짓한 카메오 장면에서 에드 시런은 아리아 스타크에게 술병을 건네고, 자신의 고향을 '쓰레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한편, 시즌 7 첫 방송에서는 많은 사실이 드러났다. 아리아 스타크는 프레이 가문을 몰살하고, 대너리스는 웨스테로스에 마침내 도착하며, 화이트워커는 거인들을 불러들인다.

'왕좌의 게임 시즌 7'은 오는 21일 밤 11시, 채널 스크린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