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휘테커가 '닥터 후' 13대 닥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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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닥터가 마침내 발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드라마 '닥터 후'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조디 휘테커가 차기 닥터가 됐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공상과학 TV시리즈인 '닥터 후'는 시간을 여행하는 '닥터'의 이야기로, BBC에 의하면 휘테커가 이끄는 '닥터 후'는 오는 12월경 첫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진이 차기 닥터를 윔블던 결승전 직후 공개하겠다고 하자, 피터 카팔디의 뒤를 이을 사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고조됐다.

피비 월러-브리지, 크리스 마셜, 나탈리 도머 등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끝내 결정된 건 조디 휘테커였다.

휘테커는 '닥터 후' 역사상 최초의 여성 닥터로, "닥터를 연기하게 된 것은 영광 그 이상이다. 지난날의 나를 회상하면서도 닥터가 믿는 모든 걸 포용하는 것과 같다. 바로 희망 말이다. 정말 기대된다."라며 캐스팅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닥터 후'는 다양성 가득한 캐스팅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올해 초 '빌' 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펄 맥키는 '닥터 후' 최초의 게이 컴패니언으로 알려졌다.

 

허프포스트US의 'BBC Announces Jodie Whittaker As 13th Doctor Wh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