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타들이 "나이에 유통기한이 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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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해 두지만, 여성의 인생에, 나이에 유통기한이란 없다. 결혼은 성별과 관계 없이 선택이어야 하며, 누구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나이’와 ‘결혼 여부’로 제약을 받아서는 안 된다. 세상이 강요하는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로 만든 인생 타임라인 안에서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어쩌면 너무도 당연해 보이는 이 메시지를 던지고자 SK-II가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 ‘I Never Expire’가 최근 수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그런 편견이 아직도 존재할까?’라는 생각을 와장창 깨부수듯, 여전히 한국 여성들은 ‘나이’라는 잣대로 인해 현실에 벽에 부딪히기 때문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코스모폴리탄이 2040 싱글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서베이한 결과, 무려 64%의 여성이 사회가 요구하는 특정한 나이 이전에 결혼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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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과 SK-II가 KB빅데이터 인텔리전스에 의뢰해 2017년 5월, 20~40대 미혼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함

그래서일까. SK-II 글로벌 캠페인 '#INEVEREXPIRE'의 ‘The Expiry Date’ 영상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중·일 여성이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나이와 결혼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압박을 조명한 이 영상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뷰를 넘어서며 수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한국 역시 이 영상을 보고 공감한 이들이 사회가 규정한 보이지 않는 나이의 유통기한에 대해 이야기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출생 날짜’와 ‘30세가 되는 날짜’가 손목에 ’유통기한’처럼 낙인 찍힌 영상 속 그녀들의 선택은 다시 봐도 의미심장하다.

뿐만 아니다. 다양한 ‘#INEVEREXPIRE’ 관련 콘텐츠에는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며 “간섭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삶에 집중하자”는 여성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특정 나이에 정해진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떨쳐내야 한다는데 공감을 이룬 것.

이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한 코리안 오피니언 리더들 역시 “당신이 몇 살이든, 결혼을 했든 안 했든, 당신이 주인공인 삶은 아름답다”며 입을 모았다. 이소라, 박나래, 효린, 한혜연, 제시 등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스타들은 ‘나이와 결혼은 별개’라며 “여성의 나이엔 유통기한이란 없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INEVEREXPIRE'란 타투 스티커를 몸에 새기고 화보를 촬영한 스타들의 무브먼트도 호응을 얻으며,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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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이 끝나기 전까지,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요”_박재범

“생각이 운명을 바꿀 수 있어요.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_그레이

"결혼은 인생의 숙제가 아니에요"_효린

"확신하건대, 당신은 아름다운 일을 해왔어요"_다니엘 헤니

"나이는 그냥 숫자예요. Age is Nothing but a Number!"_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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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세상에 당당하게 맞서도록 응원하는 목소리는 지난 5일에도 이어졌다.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진행된 ‘#INEVEREXPIRE - #나이에유통기한은없다’ 캠페인 행사에도 방송인 이소라, 코미디언 박나래, 유병재, 김재우, 작가 하상욱, 배우 고아성, 가수 효린, 재범, 제시, 프로듀서 그레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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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토크쇼와 열정적인 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동시에 여성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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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긍정적인 에너지는 파워 인플루언서들의 열기로도 이어졌다. 아마 이들의 인스타그램 속 타투 문구를 보면 당신도 한번쯤 공유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_binish

진정 여성도 남성도 모두 행복한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말이 아닐까. “I Never Expire, Change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