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리복의 트윗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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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3일 브리짓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에게 한 발언이 문제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리복은 달랐다. 트럼프는 브리짓 여사에게 "몸매가 참 좋다. 아름답다."라고 말한 바 있다.

리복은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몸매가 참 좋다"라고 말하는 것이 왜 실례인지 알려주기로 했다.

리복이 제시한 여섯 가지 상황에서 해당 발언이 적절한 상황은 단 한 가지뿐이었다.

"몸매가 참 좋다. 아름답다"라고 말하기에 적절한 상황이 언제인지 궁금했다면...

리복이 제시한 '적절하지 못한 상황'은 "엘리베이터에 여성과 함께 있을 때","국가 정상의 배우자를 환영하는 세계 리더일 때", "미래의 장모님에게 자기소개를 할 때", "모닝커피를 주문하려 여성 옆에 줄 섰을 때", "여성 옆에서 운동할 때"였다. 이중 "몸매 참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부모님의 지하실에서 수십 년간 멀쩡하게 방치된 액션 피겨를 찾았을 때"였다.

리복 대변인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매셔블에 "사람들은 서로를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지지해야 한다"라며 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그 방법을 헷갈려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그림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리복은 이 광고가 트럼프를 향한 것이라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명백하게도 그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트럼프는 이전에도 여성에 대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이 셀러브리티이기 때문에 여성의 "x지를 움켜쥘 수 있"으며, 자신을 비판한 여성을 '돼지'라고 부르며 부적절한 언행을 해왔다.

허프포스트US의 Donald Trump Could Learn A Lot From Reebok’s Viral Twee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