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을 요청했던 박주민 의원의 후원금 한도가 40시간만에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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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절절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후원금’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는 7분짜리 영상을 올린 것이다. 그는 ‘정치후원금’에 대한 간략한 강의를 시작으로 자신이 의정활동을 하며 후원금을 지출한 내역을 설명했고, “박주민은 정치후원금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는 것 아니냐”는 세간의 오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리고 “도무지 입이 안 떨어지다가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상황이 돼서 드디어 손을 내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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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약 30만번 이상 조회되었다. 그리고 영상 게재 40시간 만에 박주민 의원의 후원금 힌도가 마감됐다.

박주민 의원은 7월 16일,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의정활동하여 이 은혜를 갚도록 하겠습니다”라며 “ 올해 모금 한도가 다 찼기 때문에 이 이후에 보내시는 분들의 경우 해당 후원금이 국고에 귀속될 수 있음을 알려드리니 꼭 유념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선거가 없는 해에는 연간 총 1억5000만원의 정치후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은 연 500만원 한도에서 정치후원금을 낼 수 있다.

앞서 영상에서 박 의원은 “유급 입법보조원 3명과 정책 활동 콘텐츠 제작 인원 등 인건비 530만원, 지역사무실 임대료 250만원, 사무실 유지비 80만원, 입법을 위한 토론회, 시민·전문가 간담회, 동별 의정 보고회, 의정 보고서, 지역사무실 리모델링” 등에 매달 1,500만원 정도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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