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유저들이 쓴 지하철 ‘스크린 도어 시(詩)' 인기작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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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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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2일, 서울시는 지하철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 게시용 시(詩) 100편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침 저녁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이 시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선정된 작품 100편은 서울지하철 1~9호선과 분당선 299개역 스크린도어에 게시될 예정이며 응모에는 자격제한이 없다. 서울시는 “문학평론가, 관련 학계 교수 등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모에 참여하는 사람은 A4 용지 1매에 15줄 이내의 시를 써서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트위터 유저들은 이 공모를 본 후, #스크린도어_시라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시를 쓰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트위터 내에서 공유가 많이된 작품들만 모아보았다. 매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진짜 ‘심상’이 드러나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