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가 '헐크' 솔로 무비 제작 가능성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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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헐크와 브루스 배너를 연기해온 배우 마크 러팔로가 솔로 무비 제작 가능성에 대해 입을 열었다.

러팔로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열린 D23 엑스포 일정을 마치고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서 헐크 스핀오프가 나올 일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버라이어티에 "오늘 한 가지를 명백하게 밝히고 싶다"며, "'헐크' 솔로 무비는 절대 제작되지 않을 거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판권을 가지고 있고, 그들은 마블과 상생하는 방법을 모른다. 그리고, 유니버설을 돈을 벌 생각도 없다."라고 말했다.

러팔로는 이전에도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1월, 야후 무비와의 인터뷰서 "헐크 솔로 무비를 하면 좋겠지만, 그건 내 능력 밖의 일이다. '헐크'의 판권은 유니버설 픽쳐스가 갖고 있다. 마블은 영화를 만들 권한이 없다. 그래서 솔로 무비 제작은 시야에 없는 일이다. '토르 3'와 '어벤저스 3, 4'편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서 브루스 배너는 정말이지 흥미롭게 그려진다. 만약 이들 영화를 다 합치면, 헐크의 솔로 무비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개봉한 '헐크'와 2007년 작인 '인크레디블 헐크' 이후로 헐크의 판권은 유니버설이 가지고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제작을 위해 마블과 소니가 합의한 것처럼 마블과 유니버설이 협의 조건을 맞추지 않는 한, 우리는 MCU 속 헐크의 솔로 무비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