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한 '최초의 원내정당 대표'(사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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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15일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했다. 원내정당의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참석한 것이며, 이 대표는 지난해 국회의원으로서 유일하게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한 바 있기도 하다.

아래는 뉴스1이 전한 이정미 대표의 퀴어문화축제 인사말.

"우리 사회 다양한 가족제도를 인정하는 동반자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한국을)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동성혼을 법제화하는 국가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동성애 처벌 조항으로 꼽히는) 군형법 92조의 6을 반드시 개정(폐지)하는 당 대표가 되겠습니다."

"얼마 전 한 여론조사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국민의 답이 80%를 넘어섰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고, 시대의 변화를 따르는 제도의 개선을 반드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방문 바깥을 나가는 순간부터 온갖 폭력과 위험과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국가.. 21세기 문명국가에 걸맞지 않은 이런 폭력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이자 사랑이며, 진정한 혐오의 배제입니다."

아래 이정미 대표의 페이스북에서 발언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