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두환 회고록 인세 추징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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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전두환 회고록’을 출간했다.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의 가격은 권당 2만 3000원. 3권 한 세트에 6만 9000원이다. 당시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전두환 대통령의 회고록 인세 수익을 국고로 환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1997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의 판결을 받은 후 현재까지 환수한 금액은 1148억여원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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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약 3개월 후, 검찰이 "출판사 측으로부터 계약서 등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사실 관계 및 관련 법리 등을 검토 중에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7월 13일, ‘더 팩트’는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실을 통해 단독 입수한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현황 등'의 자료를 인용해 검찰이 “(지난해 1월 3일 시공사를 상대로 한 추징금 환수 소송 결과를 근거로)전두환 회고록으로 인한 차명 수익 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징할 예정”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더 팩트’에 따르면, 출판업계에서는 “전 전 대통령 회고록의 인세는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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