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트 해링턴이 존 스노우를 '사이코패스'라고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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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그리고 거대한 전쟁이 다가오고 있다.

배우 키트 해링턴이 '왕좌의 게임' 시즌 7의 첫 방송을 두고 자신이 연기하는 존 스노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해링턴은 11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존 스노우가 해피엔딩을 맞지 못할 듯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행복'은 존을 설명하기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가 생각하는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과는 매우 다르다."라고 말했다.

해링턴은 이어 "사실 깊게 생각해보자면, 그는 약간 사이코패스인 것 같다. 이상하게도 말이다. 그는 폭력을 쫓는다. '서자들의 전투' 촬영 당시 미구엘 사포치닉 감독에게도 말했듯, 존에게 전장은 고향과 같다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는 폭력적인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즌 7 촬영을 마치고 단 한 시즌을 남겨 둔 상태에서 존 스노우의 운명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13일(현지시각) news.com.au에 "다른 등장인물들과 같이 존 스노우 역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다. 이번 시즌에는 그 누구도 행복하지 않다. 그런데 '왕좌의 게임'에 행복한 사람이 있기는 한가?"라고 되물었다.

'왕좌의 게임' 시즌 7은 오는 7월 16일 HBO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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