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준서 구속, 책임 인사 철저한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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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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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으로 이준서 전 국민의당이 전격 구속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7월12일 논평을 내고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허위사실 공표 과정에 대선 당시 책임 있는 인사들의 암묵적인 지시나 묵인, 방조가 있었는지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제 지난 3일 발표한 국민의당 셀프조사 결과는 '꼬리 자르기'였음이 명확해졌다.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에 대한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금까지 국민의당이 보여준 모습은 공당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국민의당이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국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특검 운운하며 본질을 호도하고 검찰의 수사를 막기 위한 물 타기 행태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본인들이 저지른 범죄로 국회 운영을 막는 무책임한 행태를 중단하고, 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 (뉴스1, 7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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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씨 동새 이모씨가 12일 새벽 '국민의당 제보조작' 관련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 기각 후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을 나서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에 일단은 수긍하는 분위기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진정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영장의 내용을 근거해 이유미씨의 단독 범행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손 대변인은 "검찰은 이유미가 단독으로 조작한 제보내용을 제대로 검증 못 한 이 전 최고위원에게 법률적 책임을 물은 것"이라며 "영장 범죄사실이 당 진상조사 결과와 다른 점은 없다. 검찰은 이유미의 단독범행이라는 사실관계를 인정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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