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자 수색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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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데이지호의 실종자 수색 작업이 사실상 종료됐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해양수산부는 11일 "침몰 해역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을 벌이던 정부 수색선박과 선사 수색선박이 함께 오늘부로 수색을 종료하고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24일, "사고 해역에 투입한 2천400t급 수색선박의 계약 기간이 종료되면서 내린 조치"로, 정부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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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에 따르면 해수부는 앞으로 사고 해역에 수색선박을 추가 투입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우리 국적선이 실종 해역을 지날 경우, 실종자 수색에 협조하는 방식의 수색"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해수부의 발표에 실종자 가족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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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양을 지나다 조난신호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 사고로 한국인 8명을 비롯해 선원 22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