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해리 스타일스가 유명한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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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이라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집중할 수 없을 게 분명하다. 그래서인지 그는 신작 '덩케르크'에 출연한 해리 스타일스가 얼마나 유명한지 몰랐다고 밝혔다.

놀란은 '할리우드 리포터'에 "해리가 얼마나 유명한지 모르고 있었다. 딸이 해리에 대해 얘기하곤 했다. 그런데도 해리의 유명세를 잘 몰랐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해리가 그 역할에 완벽하게 어울렸기 때문에 캐스팅했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스타일스와 함께 '덩케르크'에 출연한 배우 마크 라이런스 역시 11살 된 조카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그가 누군지 몰랐다고 인정했다. 라이런스는 이에 "조카가 내 작품에 이렇게 신이 났던 적이 없었다. 해리 스타일스 덕이다."라고 말하며, 삼촌이 오스카상을 받는 것보다 해리 스타일스와 함께 출연한다는 사실에 더 기뻐했다고 말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원디렉션' 출신으로, 영화 '덩케르크'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덩케르크'는 세계 2차대전 중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역사 스릴러 영화다.

영화에는 스타일스와 라이런스를 비롯해 톰 하디와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래너 등이 출연한다.

핀 화이트헤드와 톰 글린 카니, 잭 로던과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영화 홍보를 위해 라운드테이블 대화를 가졌다. 놀란의 제작 스케일에 놀란 이들은 영화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인정했다.

비록 놀란은 스타일스가 얼마나 유명한지 몰랐지만, 스타일스는 놀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일스는 놀란 감독이 "항상 솔선수범한다"며, "촬영장에 가장 먼저 나와 마지막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들의 라운드테이블 대화를 담은 영상이다. 영화 '덩케르크'는 오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허프포스트AU의 'Christopher Nolan Didn't Know How Famous Harry Styles Really Wa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