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이 보고 싶은 한국영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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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옥자'를 보고싶은 영화로 언급했다.

9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미국 LA에서 진행된 '덩케르크' 프리미어 행사 중 한국 팬들과의 라이브 팬 채팅을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워너브러더스 공식 페이스북으로 받은 네티즌들의 사전 질문을 놀란 감독이 실시간 채팅으로 답변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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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놀란 감독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로 인사를 건넨 뒤 '덩케르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덩케르크 철수작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이며, 이야기의 본질이 전 세계 어디서든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놀란 감독은 한국 영화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최근에 관심을 가지는 한국 영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재미있게 봤고, 신작 '옥자'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놀란 감독은 이전 팬 미팅에서 '추격자'를 재미있게 봤다고 말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놀란 감독은 "한국 관객분들의 열성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채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덩케르크'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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