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묶여살던 개가 처음으로 사람의 손을 받아들이는 순간(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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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한 농장. 이곳에는 브론이라는 개가 살았다. 브론은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학대를 당했다. 7월 5일 동물전문매체 ‘도도’의 보도에 따르면, 브론의 몸에는 온갖 상처를 비롯해 학대의 흔적이 가득했다. 당연히 브론의 마음에는 더 큰 상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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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 스페인의 동물보호단체인 ‘Animal Rescue España’의 자원봉사자는 브론을 발견해 구조했다. 보호센터로 데려왔지만, 블론은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으려 했다. 브론을 구조했던 필라 델가도는 “브론이 그동안 경험했던 사례 가운데 가장 어려운 사례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우리가 처음 브론에게 다가갔을때, 브론은 우리를 피하며 으르렁대기 시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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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Animal Rescue España’가 공개한 영상이다. 사람이 다가가자 브론은 경계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구조대원은 천천히 브론에게 다가가며 그를 안심시켰다. 드디어 사람의 손이 처음 브론의 몸에 닿은 순간, 브론은 경계심을 내려놓았다.

‘도도’는 브론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개 훈련 전문가를 통해 싱차를 치료한 후에는 입양처를 찾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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