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이병헌과 김은숙의 '미스터 선샤인'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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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은 ‘미스터 선샤인’이다. 김은숙 작가가 이전부터 기획안을 등록해놓았던 작품으로 “1900년부터 1905년까지 시대적 배경을 기본으로 한 의병 이야기”다. 지난 5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신미양요(1871년)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남자는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양반가문의 '애기씨'를 만나 사랑을 나누게 된다”고 한다.

지난 6월, ‘미스터 선샤인’의 제작을 맡은 화앤담픽쳐스는 주인공으로 배우 이병헌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병헌에게는 ‘아이리스’(2009) 이후 9년 만의 작품이 될 예정이다. 그리고 7월 6일, ‘미스터 선샤인’ 측은 여주인공으로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를 캐스팅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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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의 보도에 따르면, 김태리가 맡을 역할은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기씨 역이다. 화앤담 픽쳐스의 윤하림 대표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 ‘아가씨’에서 김태리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 그래서 호기심이 생겼다. 김은숙 작가 또한 김태리를 여자 주인공으로 결정하는 데 이견이 없었다”고 말했다.

‘미스터 선샤인’은 오는 2018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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