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5주년을 맞은 노부부가 '웨딩 화보'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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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 주에 사는 해럴드와 루비는 올해 결혼 65주년을 맞았다. 이에 두 사람의 딸인 신디와 둘의 결혼 60주년 화보를 찍었던 사진작가 메간 반은 특별한 선물을 전하기로 했다. 결혼 65주년을 기념하는 '웨딩 화보'였다.

보어드판다에 따르면 루비는 치매를 앓고 있다. 루비는 5년 전 사진을 찍어 준 반을 까맣게 잊었지만, 남편인 해럴드만큼은 절대 잊지 않는다고 한다.

Ruby & Harold. 65 years of marriage. On the blog this evening. Link in prof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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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사랑은 화보에도 완벽히 묻어났다. 보기만 해도 뭉클해지는 사진이다.

65 years together. An eternity t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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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자신의 블로그에 해럴드가 양복을 15달러(한화 1만 7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해 굉장히 뿌듯해했다며,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꼭 잡은 서로의 손은 지난 세월을 보여줬다.

These hands have reached for each other and only each other for over 6 decades. What a lega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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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진은 메간 반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