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후보자들이 개표를 기다리며 감자밭에서 감자를 캔 이유(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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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열린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에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다.

지난 28일 자유한국당 측이 발표한 '달라질게요' 전당대회 계획안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은 전당대회를 3일 오전 11시부터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과 함께 남양주 한 농촌 마을 감자밭에서 치르기로 했다.

'더300'에 따르면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고, 후보자들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농촌 마을 감자밭에서 감자를 캔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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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실제로 홍준표 전 경남지사, 원유철 의원, 신상진 의원을 비롯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3인 등은 감자를 캤다.

  • 감자밭 자원봉사
    뉴스1
    뉴시스는 장맛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후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모두 우의와 밀짚모자, 장화를 착용한 채 직접 호미를 들고 감자밭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 감자밭 자원봉사
    뉴스1
    뉴시스는 홍준표 후보(이날 당선)가 "우리 전당대회에 맞춰 이렇게 가뭄이 해소 됐으니 좋은 일"이라며 직접 감자 박스를 날랐다고도 전했다.
  • 감자밭 자원봉사
    뉴스1
    데일리안은 원유철 당 대표 후보가 쌓여있는 감자를 바라보며 “오늘 캔 감자 수만큼 당 지지율이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고 전했다.
  • 감자밭 자원봉사
    뉴스1
    데일리안은 또한 후보자들이 가득 채워진 감자바구니들을 한데 모아놓고선 “달라질게요!”라며 입 모아 외쳤다고 전했다.
  • 감자밭 자원봉사
    뉴스1
  • 감자밭 자원봉사
    뉴스1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당대표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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